나도고양이아빠의 고양이일상

고양이아빠의 고양이분양 샵에서 분양하면 안되는 이유!

+요즘이야기 2019. 5. 4. 10:00

안녕하세요~ 고양이아빠입니다!!

 

일단 저의 가족 고양이를 소개할게요!! 

 

사진속 고양이는 빵이!!

저희 집 고양이는 2017년 8월생 브리티쉬 숏헤어 남아 입니다!!

귀엽죠?? ^^

이름은 빵!

2017년 11월에 샵에서 집으로 데리고 왔어요!!

여자친구와 동거를 하면서 고양이 키우고 싶은 마음에 샵에서 데리고 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집엔 저와 여자친구와 그리고 우리집 실세... 빵이가 있어요!!

세식구이죠 ~^^ 

 

 

아참!

고양이는 총 두마리에요!!

빵이는 앞서 얘기 드렸고....

 

또 한마리는 여자친구가 원래 키우던 고양이 '코리안 숏헤어'  입니다!

이 친구는 지금 약 7년정도 살았어요! 이제 노묘로 들어가는 아이 입니다 ㅠㅠ...

(현재 여자친구 본집에서 키우고 있어요ㅠㅠ)

 

 

지금 제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은 대부분이 고양이를 키우시고 계시거나 고양이를 키울 예정이신 분들 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저희 집 고양이 빵이와 함께 고양이에 대해서 ~ 고양이를 키우면서 알고 있으면 좋은 정보!

또는 고양이 용품들을 사면서 좋았던 것들! 고양이 필수템과 간식 월 평균 들어가는 비용 등등

함께 살아가면서 얻은 정보들을 공유 하려고 합니다!! 

 

고양이를 키우시고 계시는 분들은 저의 글을 공감을 하실거고 모르는 정보를 얻어 가셨으면 좋겠어요~

고양이를 키울 예정이신분들은 고양이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얻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첫 블로그로 고양이는 샵에서 데리고 오면 어떤지에 대해 한번 얘기해볼게요!!

1년 반정도 지났지만... 

 

이 얘기를 하자면... 참 안타깝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저는 처음으로 애완동물을 키워보는 것이고 고양이분양에 대해 엄청알아봤는데!

 

샵에서 키우는 아가들이 엄청 이뻐보이더라구요 ~^^

그래서 알아보던 중!! '고사모'라는 카페에서 

처음으로 빵이를 보고 ! 

이 고양이다!! 내가 데리고 가겠다!!! 하고 그날 바로 하남에서 은평구까지 가서

바로 데리고 왔죠!! 정말 좋았어요 ㅎㅎ 

 

드디어 나에게 자식같은 애완동물이 생겼구나!! 

이렇게 귀여운 고양이가 우리 집에서 같이 지내는 구나!!!

 

그런데 기쁨도 잠시... 

빵이가 눈물과 콧물이 이상하다는 여자친구의 말에...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병원에서는... 기관지가 안좋다라는 말과 병이 있는 아이라고 하더라고요...

샵에서는 관리를 잘 못해주는 경우가 많다며 .. 샵에서 데리고 오는건 비추 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엄청 고민을 했어요. 빵이를 다시 샵으로 데려가서 못키우겠다고 해야하나...

저는 저의 첫 고양이이며 잘키워보겠다고 마음을 먹었는데 이런 일이...

 

오랜 고민 끝에 ... 저는 빵이를 키우기로 마음 먹었어요!!

그러면서 병원비로 들어가는돈이 어마어마했죠... 정말 힘들정도로...

 

한번 병원을 갈때마다 10만원선이 넘어가는 병원비

샵에서 자라면서 면연력이 많이 약해졌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지금은 잘 뛰어놀고 똥도 잘싸고 밥도 잘 먹어요~ 

 

고양이 분양 받으시는 분들에게 꼭 해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요!!

 

' 샵에서 분양 받으시는건 비추합니다 ' 라고요...

 

가정묘 분양이 좋을거 같아요! 

제 생각이며 선택은 여러분이 하는 겁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할게요~ 앞으로 고양이에 대해 많은 이야기와 정보 제공 할테니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