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고양이아빠의 고양이일상

고양이는 하루 몇시간을 잘까? 고양이가 잠을 많이 자는 이유!!

+요즘이야기 2019. 5. 6. 09:00

오늘 갔다온 북서울 꿈의 숲 전망대 입니다~^^

안녕하세요~ 나도고양이아빠의 빵이 남집사 입니다!

 

제가 이번에 고양이에 대해 포스팅을 하면 여러방면으로 공부를 엄청 많이 하고 있는거 같아요 ~^^ 

 

학창시절에도 잘 하지 않던... ㅎㅎ 그래도 이번에 열심히 포스팅 해보자 해서 이렇게 공부도 하고 열심히 정보도 얻고 있습니다!!

 

저는 제 블로그가 다른 블로그와 조금 차별화를 두고 여러분들이 왜 저의 블로그를 와야하는지 어떤 방향으로 써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많이 고민을 해봤어요~ 

 

고양이는 어떤 동물이고 왜 이런 행동들을 하는것일까..?

 

집사들도 가끔 궁금해하는 고양이의 행동들!!

 

을 중점으로 나아가 보겠습니다!!

 

 

오늘 저희집 고양이 빵이를 보면서... 우리집 빵이는 왜 이렇게 잠이 많을까... 라는 생각에 한번 찾아봤어요!

 

그런데... 고양이는 원래 다 잠꾸러기라고 합니다~ 

 

하루 24시간중에 대부분의 시간을 잠을 자면서 보낸다고 해요~

 

 

큰고양이는 하루 평균 12~15시간정도 자는게 일반적이고 새끼고양이는 보통 18~20시간정도를 잔다고...

 

거의 사람 수면 시간의 두배정도가 되는 셈이죠..

 

특히 비 오는 날에는 평균 자는 시간보다 더 잠을 잔다고해요... 

 

" 와 ... 부러운 자식 ;; " 

 

미안하다... 빵아 자는 모습이 너무 웃겼다.. ㅎㅎ

 

고양이에게는 " 왜 그럴까...?? " 제가 책에서 본 내용으로는

 

' 그 옛날 10만 년 전부터 고양이는 작은 동물을 사냥하면서 살아온 육식동물이다. 그러니 비가 오면 고양이로서는 그다지 달갑지 않다. 먹잇감이 둥지에 틀어박혀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사냥하러 나가봤자 허탕만 치게 된다.

 

그래서 비가 갠 뒤 작은 동물들이 둥지 밖으로 나와 활동을 시작할 때까지 고양이는 그저 잠만 잔다. 에너지 소비를 최소한으로 억제하려는 것이다. 얼마나 지혜로운 생존전략인가? 잠 많고 게으르다고 타박할 일이 아니다. ' 

 

라고 말한다. 

 

비 오는 날에는 집에 있는 고양이가 심심해할까 걱정안 하셔도 될거 같네요~

 

고양이에게는 쏟아지는 달콤한 잠을 막는 방해꾼 밖에 안 될 테니까요~^^

 

이 내용을 알고 저는 잠자는 빵이를 절대 건드리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출근하시면서 전혀 걱정안하셔도 될거 같아요 ㅎㅎ

 

저는 처음에 빵이를 데리고 오고... 놀아줄 시간이 없어 고양이를 한마리를 더 키워 빵이의 외로움을 조금 덜어주고 싶었어요...

 

 

그런데 그때 여자친구의 한마디! " 고양이는 외로움 안타니까 걱정 안해도 되~ " 

 

그리고 고양이는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고... 음... 왜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을 집사라고 하는지 이해가 가더라고요 하하;;

 

어쩔 수 없죠 제 선택이고 이제 빵이는 저의 가족이니 빵이에게 스트레스를 덜어주면서 잠을 방해 하면 안되겠어요~ 

 

오늘 포스팅은 이걸로 마칠게요~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고양이에 대해 궁금해하는 부분들을 많이 올릴게요!

 

자주 찾아와주시고 우리 모두 고양이의 완벽한 집사가 되도록 해봐요~